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터 모지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qC8TK8IVU7w)] 위건 시절부터 드리블 돌파는 프리미어리그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았을 정도로 드리블 돌파에 일가견이 있다. 메시나 아자르처럼 공을 발에 세밀하게 붙이고 다니거나 네이마르처럼 화려한 삼바 기술을 선보이는 스타일이 아닌, 적절한 발재간과 흑인 선수 특유의 탄력을 이용하여 시원시원 하게 뚫어버리는 스타일이다. 신체적인 능력도 상당한 편인데 신체 밸런스가 좋고 앞서 언급한 탄력은 물론, 스피드도 빠르며 체력적으로도 강인하여 경기 내내 지치지 않고 필드를 누빌 수 있다. 또한, 윙어한테 필수적인 덕목은 아니지만 점프력이 상당하여 큰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공권이 좋다. 다만, 드리블 돌파 말고는 확실한 무기가 없어서 활용도가 그다지 높은 선수는 아니었다. 특히, 돌파 이후의 크로스나 연계플레이가 드리블 능력만큼은 아니어서 그 날 드리블 돌파 성공률에 따라서 경기력의 기복이 있었다. 안되는 날에는 너무 무모한 돌파를 시도한다고 비판받기도 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첼시에 오면서 완전히 진화하였다. 16/17시즌 초반에 서브 멤버로 간간히 출전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더니 3백의 오른쪽 윙백으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잠재력이 완전히 폭발하였다. 일단 과거에 보이던 무모한 돌파를 자제하고[* 무모한 드리블 돌파를 자제해서 생기는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창 좋았을때에 비해서 돌파력은 다소 감소한 듯하다.] 연계플레이, 오프 더 볼 무브먼트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적으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윙포워드 출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비적으로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아스필리쿠에타가 수비레슨을 해주고 있다고.--첼시 팬들은 아스필리쿠에타한테 큰절해야 한다-- 무엇보다 윙백이라는 포지션이 매우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신체적인 강인함을 요구하는데[* 90분 내내 윙포워드처럼 공격하는 동시 풀백처럼 수비해아 한다.] 이것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다만 전문 수비수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라인 컨트롤 등 수비 지능을 요구하는 부분에서는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공중볼 경합에서 대인마크를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의외의 제공권이 있다고는 하지만 기본 신장이 큰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그가 위치한 첼시의 오른쪽은 제공권에서 상당한 약점을 갖고 있다.[* 같이 오른쪽 라인을 맡고 있는 아스필리쿠에타, 캉테 모두 180 이하의 선수들이다. --특히 캉테는 170도 안된다.--] 아쉽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윙포워드 출신인데 윙백을 뛰면서 점점 윙포워드로서의 기량은 떨어지고 있다. 모제스의 공격능력은 윙백으로서는 상당한 수준이지만 공격에 전념하는 윙포워드는 그보다 한 단계 높은 공격 능력을 요하는데 그정도를 충족시킬 만큼은 아니다. 특히, 그의 드리블 스타일이 넓은 공간이 나있을때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촘촘한 수비진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유형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압박의 강도가 낮은 윙백 위치에서 그의 공격 능력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이기도 하다. 의외로 모제스의 가장 큰 장점은 퍼스트 터치이다. 높은 공중볼을 정말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완벽하고 부드러운 터치로 볼을 소유하는 능럭이 있다. 심지어 아자르보다도 더 부드럽게 볼을 받는데 축구지능이 매우 떨어져 퍼스트 터치로 마크맨을 따돌리거나 후속동작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모습은 보이지 못한다. 터치는 이어지는 크로스나 슈팅 롱패스까지 좋아야 빛날 수 있기때문에 다른 능력이 떨어지는 모제스에겐 아쉬운 반쪽짜리 장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